잡담 바람둥이 여왕님과

1.
월요일. 갑자기 관자놀이를 짓누르는 두통이 시작되었다.
햇살 사이로 눈발이 폴폴 날리기에 두통으로 헛게보이나 했는데 눈이 본격적으로 펑펑 내리더니 눈보라가 되었다.
하... 귀신같은 두통. 눈이나 비오기전에 몸이 먼저 알아챈다.

2.
마음정리와 수납에 대한 책을 읽다가 안 입는 패딩을 처분하기로 했다.
유니클로에서 149,000원 주고 구매한 빨강패딩. 한번 빨았더니 후줄근해져서 1년 더 입고 안 입었다. 세탁소에 맡기는건데....ㅠㅠ 버리려고 봉투에 담아놨는데 남편이 보고 화를 냈다. 아직 구매가 만큼 입으려면 멀었다고 다시 옷장에 넣어두고 입든지 세탁해서 장모님 드리란다. 엄마 드리는 건 싫어서 내가 그냥 입기로 했다. 새옷은 못사드려도 헌옷은... 집근처 슈퍼용이라도 싫다.

3.
눈, 입, 이마가 너무 건조하다. 오일까지 발랐는데 출근하면 다 소용없다. 지난달에도 히터를 틀었지만 이마까지 당길정도는 아니었는데. 화장이 떠서 윈터쿠션 밖에 못쓴다.ㅠㅠ
라네즈 화이트닝 제품 샘플을 받아서 며칠 썼더니 밸런스가 무너진듯하다. 봄이나 여름엔 괜찮더니....
겔랑 로르가 촉촉하게 화장 잘 먹게 해준대서 보니 가격이...난 면세점 갈 일도 없는데...ㅠㅠ
그 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게 수려한 럭셔리윤 에센셜 수분스타터. 검색해보니 오... 비슷해. 그런데 수려한 홈피엔 없네. 홈쇼핑이나 온라인 전용인가 싶어서 보떼 매장에 문의. 마트 전용 라인이었으나 단종됐단다. 그러면서 요즘 나온 에센스 추천하기에 비욘드 샴푸 사면서 방어하고 나왔다. 메이크업 부스터였으면 솔깃했겠지만 아니라서....
아... 결국 로르인가? 그치만... 그 가격은...ㅠㅠ
팩 하자.

덧글

  • 2015/02/11 16:2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2/13 12: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2/11 17: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2/13 13: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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